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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 소외아동과 발달장애인에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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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3 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사업 「문턱너머 예술나들이」.hwp
작성일
2023.04.26

인천서구문화재단, 소외아동과 발달장애인에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

사회적·신체적 문턱 너머 건강한 문화시민으로 성장 도모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3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신규사업으로 <문턱 너머 예술 나들이>를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소외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시행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과 소외에서 벗어나 자기표현과 참여자간 긍정적 상호작용 및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발달장애성인 대상 <문턱 너머 예술 나들이> 프로그램의 경우, 참여자가 평소 정해져있던 자신의 행선지를 벗어나 숲 속을 걷고, 예술 작업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자신과 세상과의 관계를 인식해보는 예술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소외아동 대상 <문턱 너머 예술 나들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자신의 동네 탐방을 기반으로 연극 작품을 만들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나와 타인의 삶을 이해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성찰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교육은 예술작업을 통한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과 를 연결하면서 본인의 세계를 확장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문화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나다.”라고 밝혔다. 

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는 지속가능한 경영혁신을 위한 ESG경영 선언에 따라 문화다양성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이번 신규사업 <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통한 문화재단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취약계층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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